[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이천시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는 독자들이 관심있는 소식을 웹사이트에서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고 한곳에서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긍정의 평가가 기대된다. 

▣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기간’ 운영

이천시는 5월말까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집중적으로 정리한다.

이천시는 환급금이 발생하면 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를 발송해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납세자의 거주지나 연락처가 불분명해 환급 안내를 받지 못하거나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무관심 등으로 매년 미환급금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 4월 말 기준 이천시 지방세 미환급금은 4900건, 총 3억5700만원에 달한다.

이천시는 5월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기간 동안 환급대상자들에게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대상자가 사망했을 경우 주된 상속인에게 안내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환급 신청 방법을 이천시 블로그, 시청 홈페이지, 이천알리미 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미환급금 조회와 환급신청은 ▲지방세 ARS납부시스템이용 ▲위택스에서 로그인하여 조회 후 계좌 입력 ▲환급안내문을 수령한 경우 기재사항 작성 후 팩스 송부 또는 전화신청 ▲정부24에서 지방세 환급 계좌를 등록(추후 환급금이 발생할 경우 별도의 신고 없이 해당 계좌로 지급 가능)해 신청 할 수 있다.

▣ 23~’24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 개최

이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3~’24년도 국․도비 확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국내외 경기불황 속에 내년도 세수감소 예상에 따른 재정상황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재정확충에 기여하고자 그동안의 국‧도비 확보 준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3년도 국·도비 공모사업 중 시 실정에 맞는 사업을 찾아내 응모한 결과 39건의 공모사업이 선정(4월말 현재)되어 추진 중에 있으며, 연말까지 18건의 공모사업에 추가로 응모할 계획으로 사업선정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보고된 2024년도 국․도비 사업에 대해 예산 순기에 맞춰 중앙부처와 경기도에 전략적인 적기대응으로 반드시 사업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 2023년 하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이천시는 2023년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청년일자리 공공인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에 따라 2단계 공공근로사업으로 무료경로식당 도우미, 공공체육시설·공원·도로 및 하천 환경정화 등 26개 사업에 참여할 127명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로 손끝사랑, 일자리발굴단 등 11명을, 하반기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으로 33명을 모집하기 위해 신청서를 받는다.

2단계 공공근로 및 하반기 지역공동체 참여대상은 청년·한부모·여성·노인 등 취업취약계층을 주 대상으로 만 18세 이상 이천시민 가운데 1인 이상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하반기 청년일자리 공공인턴 참여대상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만 35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

하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로 선정되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각 이천시청, 읍·면·동 및 소속 행정기관 공공부분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이나 환경정화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이며,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 창전동, 망현산 일대 깨끗한 이천 만들기에 동참

창전동은 국토 대 청결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망현산 일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잔풀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이천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천시에서는 월 1회 이상 읍면동별 국토 대 청결의 날을 지정, 실제 청소가 필요한 구역을 선정해 지역 주민 분들과 함께 자체 계획을 수립, 대청소를 실시하도록 했다.

이에 창전동에서는 창전8통,12통 마을 주민들과 망현산 일대 소공원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풀을 제거하는 작업에 힘썼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