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박찬익 기자] 대림산업은 자사가 100% 출자한 대림 터키 현지법인이 4일 터키 차나칼레 프로젝트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체 계약금액은 24억3000만유로이고 터키 현지법인분은 25%인 6억750만유로(7908억원)다.

이번 공사는 터키 차나칼레 지역에 현수교(3623m)와 연결도로(85km)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이 다리가 완공되면 일본 고베의 아카시대교(1991m)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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