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위클리오늘=박종국 기자] ㈜위클리오늘신문사는 광주시의 주요뉴스를 이미지와 텍스트로 재구성해 가독성과 전파력을 높이고자 한다.  

이는 독자들이 관심있는 소식을 웹사이트에서 찾아다니는 불편을 해소하고 한곳에서 다양한 뉴스를 접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긍정의 평가가 기대된다. 

▣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자 접수 시작

광주시는 1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2023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로 청년에게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8년 4월 2일생부터 1999년 4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청년의 경우 수급자 증명서 제출 시 예외적으로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 지급이 가능하며 일시금 수령시 일부 수급비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에는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광주시는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20일부터 광주사랑카드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 ‘능평8통 경로당 건립’문제해결 위한 간담회 개최

광주시 능평8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 건립을 위한 간담회가 지난달 26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하훈 능평8통장을 비롯한 주민 대표들과 경기도의회 오창준, 이자형, 김선영 의원과 광주시의회 황소제, 최서윤, 조예란 의원, 관련 부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능평8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 건립 진행 상황과 문제점 및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시·도의회 의원들과 관련 부서 담당자 모두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정하훈 능평8통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과 경로당 건립의 실마리를 찾은 것 같아 너무 기쁘다. 많은 분들이 관심과 의지를 갖고 있는 만큼 저 또한 마을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오포2동, 어린이집 원아 대상 순환자원 교환체험 행사

광주시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순환자원 교환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리틀정다운어린이집 등 7개 어린이집에서 인솔교사 및 원아가 참여했으며, 각 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직접 모은 종이팩 20KG과 폐건전지 600개를 종량제봉투와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영 오포2동장은 “이번 순환자원 교환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활용품 분리 배출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영어면접 컨설팅’등 청년지원센터 6월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 청년지원센터‘더누림 플랫폼’은 6월을 맞아 청년의 여가 활동과 취업 지원 교육 등을 통해 청년의 주도적인 삶을 지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달 진행될 프로그램 내용을 소개하면, 외국계기업 취업을 위한 영어 면접, 취업에 필요한 면접 스타일링 및 퍼스널컬러 진단 및 활용법, 라탄을 활용한 공예품 제작 등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역량 강화와 청년의 건강한 취미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어학·자격증 응시료지원)사업’의 경우 1차 신청 접수 마감이 오는 30일까지이다. 2차 사업은 10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1인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사업과 장기간 취업 준비로 스트레스가 심한 청년을 위한 ‘청년챙김 프로젝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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