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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위클리오늘=신하연 기자] 경기 군포시가 지난달 31일 군포역에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노동자 권리 찾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2일 시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며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 향상에 대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노동자의 권리 찾기 및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개소를 알리며 ‘노동을 가치있게, 군포시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배부했다.

전경혜 일자리기업과장은 “노동자의 권리는 존중되어야 하며 5월 2일 개소한 군포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각종 노무상담 및 노동법 교육 등을 실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료 노동 상담에 대한 사항은 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031-428-45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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