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홈플러스가 펑리수 인기에 힘입어 대만 현지 업체와의 직소싱을 통해대만 ‘파인애플 펑리수(20개입)’와 ‘초코 펑리수(18개입)’를 28일까지 기간 한정 물량으로 각 8990원에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대만 여행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파인애플 펑리수 외에 초코 펑리수를 새롭게 추가했다.

홈플러스는 각종 여행 프로그램과 SNS 등을 통해 파인애플 펑리수에 익숙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바이어가 직접 현지 업체와 손잡고 새로운 플레이버를 발굴했다. 초콜릿의 달콤함과 파인애플의 과육향이 어울리는 최적의 비율을 찾기 위해 업체와 바이어가 지난 6개월간 기획 단계부터 협업해 공동 개발했다.

홈플러스의 파인애플∙초코 펑리수는 기존 제조사 상품 대비 파인애플 함량을 최대 2.5배 늘려 펑리수 특유의 쫀득한 식감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빵 위에 달콤한 초콜릿을 입힌 초코 펑리수 역시 파인애플 펑리수의 과육항은 그대로 살렸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9월 첫 출시 후 조기완판이라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해외 직소싱 기획을 통해 파인애플∙초코 펑리수 제품을 지난해 2배 이상 넉넉한 물량으로 마련했다. 26일까지 신한/삼성/KB국민로 결제 시 1000원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펑리수는 밀가루에 달걀과 버터를 넣어 구운 빵 속에 쫀득한 파인애플 잼을 넣은 대만의 대표적인 과자다.

고영선 홈플러스 글로벌소싱팀 바이어는 “지난해 처음 선보인 펑리수가 조기 완판되면서 고객 성원 감사의 의미로 올해는 초코 펑리수를 새롭게 추가해 상품 구색을 업그레이드했다”며 “앞으로도 대만 디저트를 비롯해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세계 디저트를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