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지난 4일부터 (세전)연 4% SK건설 채권 리테일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본 채권의 만기는 내년 7월 24일로 1년 미만이며 3개월마다 이자를 지급한다.

한국신용평가는 올해 4월 3일 SK건설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평가했다. 키움증권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A등급의 연 수익률 3~4% 수준의 채권을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한편 키움증권이 올해 판매한 현대중공업 전단채, 키위미사 전단채, 대한항공ABS, ㈜두산채권 등이 전량 판매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강인 키움증권 금융상품영업팀 팀장은 "은행예금보다 수익률이 높고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채권에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개인고객들이 선호할만한 다양한 채권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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