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동원F&B(대표 김재옥)가 1조원대의 건강즙 시장에 진출한다.

10일 동원F&B는 자연 원료로 만든 프리미엄 자연 건강식품 브랜드 ‘하루기초’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루기초’는 ‘건강한 하루가 행복한 삶의 기초’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건강즙 제품들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우선 헛개열매진액, 의성 산수유진액, 강화 약쑥진액, 안동 생강진액, 양배추 진액 등 건강즙 5종과 마늘환, 누에환 등 건강환 2종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의성, 강화, 안동 등 국내 유명 산지에서 키운 원료로 만들었다.

동원몰을 비롯해 전국 동원천지인홍삼 및 GNC 직영매장에서 판매하며 전화 주문(080-700-0277)도 가능하다.

동원F&B는 2002년 미국 건강기능식품 1위 브랜드인 GNC의 독점 수입 판매를 시작했으며 2007년엔 ‘동원 천지인 홍삼’을 선보였다. 

동원F&B 관계자는 "수년간 건강식품 브랜드를 운영해온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새로운 건강식품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에 선보이는 건강즙과 환을 시작으로 믿을 수 있는 신제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현대인의 건강한 하루를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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