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제공>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제 72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라도 독도의 풍경을 보다 생생하게 볼 수 있도록, 독도 지역에 대한 거리뷰 서비스를 업데이트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용자들은 업데이트된 네이버지도 거리뷰 서비스를 통해 올해 7월 촬영된 독도의 최신 풍경들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낙석 등으로 쉽게 가볼 수 없는 독도 내부의 모습까지 고스란히 거리뷰에 담아냈다. 특히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독도 인근의 수중 풍경과 기암절벽이 가득한 섬의 풍경 역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다.

네이버는 이번 독도 지역에 대한 거리뷰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24일에는 죽도, 관음도, 울릉도의 관광 명소에 대한 거리뷰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는 할 예정이다. 사용자들에게 대한민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층 더 가깝게 전달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광복절을 맞아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with kakao’에서 ‘역사문화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역사문화지키기’ 캠페인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문화재를 지키기 위한 공익 프로젝트 캠페인으로 오는 9월 9일까지 진행된다.

동원F&B(대표 김재옥)는 광복절인 15일 오후 세시 서울 광화문에서 서울시 주최로 진행되는 시민광장음악회 사전행사 중 하나로 광복절 관련 각종 이벤트 및 신제품 샘플링을 진행한다.

광복절 퀴즈 이벤트,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을 통해 ‘더퀴진’, ‘리얼스틱’, ‘스낵김’, ‘리얼새우봉’ 등 최근 출시된 신제품을 시민들에게 증정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태극기 타투스티커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광화문을 찾는 시민들에게 부채 1만개를 제작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15일 오후 8시 광화문 광장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가수 한영애와 전인권 등이 무대에 오르는 '광복 72주년 광화문시민, 광장음악회'를 연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광복절을 맞아 14일 자정부터 하루 동안 ‘투데이특가’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230개의 특가딜을 815원에 균일 판매, 무료로 배송한다.

기획전 대표상품으로는 ▲파워젠 보조배터리 ▲크리넥스 티슈 50매 ▲삼립 물·비빔냉면 ▲로지텍 유선 광마우스 ▲챔피온 반팔티 ▲빅토리아 스웨덴 에그팩 ▲코데즈컴바인 스타킹 ▲삼성 SD 메모리 32GB ▲아레나/로또 티셔츠 ▲비타코코 코코넛워터 퓨어 등이 있다.

위메프는 815원에 제공될 모든 특가딜 상품들을 무료배송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광복 72주년을 맞아 소주 참이슬의 '광복절 두꺼비 왕관 에디션'을 출시했다.

하이트진로의 광복절 두꺼비 왕관 에디션은 7번째 한정판 출시 제품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참이슬' 뚜껑에 태극기와 국화인 무궁화를 디자인한 두꺼비를 새겨 넣었다. 지난 4일부터 전국의 유흥주점에서 900만명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다.

효성(대표 조현준)은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11일부터 20일까지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한독립만세’ 이벤트를 진행한다. 효성 SNS 친구들이 태극기를 직접 그려 공유하고 광복과 관련된 OX 퀴즈를 푸는 이벤트다. 참여자 중 가장 멋있는 태극기를 그려준 사람에게는 백화점 상품권(5명)과 영화예매권(95명)이, 퀴즈 정답자(100명)에게는 빙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는 ‘도마 안중근’을 주제로 하는 어린이 인형극장을 준비했다. 고양터미널점에서는 ‘태극기를 맞춰라’를 주제로 대형 퍼즐게임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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