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제21회 키움증권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모의투자대회는 지난 6월 26일부터 이달 4일까지 6주간 진행했다. 국내 151개 대학 6466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시상식에는 권용원 대표이사와 모의투자대회 수익률 1위를 차지한 Epiphany, 2위 eungking, 3위 무제3(이상 필명)을 비롯한 10여명의 수상자가 자리를 빛냈다.

1위를 차지한 Epiphany는 15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105%, 95%의 수익률을 기록한 eungking과 무제3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1위 300만원, 2위 200만원, 3위 100만원의 장학금과 여름방학 중 키움증권에서의 인턴쉽 기회가 주어진다.

1위부터 10위까지 10명의 수상자에게는 아시아금융시장탐방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아시아 금융시장 탐방은 3박4일간 홍콩의 증권회사, 거래소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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