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전재은 기자] 태원종합건설(회장 박민선)이 지난 22일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조직위원회(황민영)와 ‘2017 슬로라이프국제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는 다음달 22일부터 26일까지 남양주 체육문화센터에서 ‘음식, 도시, 건강’ 등 핵심 주제로 개최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교육, 체험, 전시,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가 선보이며  ‘시민의 날 행사’, ‘평생학습 축제’ 등도 함께 펼쳐진다.

박민선 회장은 “슬로라이프의 기본 정신은 태원종합건설의 정신과도 부합한다"며 "대회성공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최선을 다해 보태겠다”며 “이번 계기로 슬로라이프의 5R(Renew, Reuse, Reduce, Recycle, Return) 가치를 주거문화에 도입해 친환경 주택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황민영 조직위원장은 “슬로라이프 주거 문화를 지향하는 기업에서 응원을 받게 돼 매우 받갑고 힘이난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슬로라이프의 정신이 주거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고 깊이 녹아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지원에 나선 태원종합건설은 현재 경기도 마석에서 넓은 마당과 테라스를 통해 자연을 주거생활로 끌어들인 타운하우스형 주거공간 ‘글램하우스’를 분양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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