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까지 서류 접수...페이스북 라이브 채용설명회 진행

[위클리오늘=이소연 기자] 포스코그룹이 30일부터 하반기 대졸 채용을 시작한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와 함께 포스코대우,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켐텍, 포스코A&C 등 포스코그룹 6개사가 30일부터 하반기 대졸 채용을 진행, 9월 15일 오후 2시까지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졸 신입사원 이외에 미주 및 일본 지역 해외전문 인력 및 연구원 채용도 함께 진행된다. 서류 마감 후 인적성검사(10월 15일 예정)와 1∙2차 면접을 거쳐 11월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적성검사는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해 서울∙대구∙광주 3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자기소개서 및 면접전형은 블라인드 형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9월 4일에는 부산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하반기 포스코그룹 신입사원 채용설명회'를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추후 포스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도 설명회 실황을 언제나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자세한 채용정보는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http://gorecruit.posco.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사항은 포스코 인사그룹(02-3457-1600, hrteam@posco.com)으로 하면 된다.

한편 포스코는 9월 14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개최 예정인 ‘2017 대한민국 청년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기법 등 취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1대1 상담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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