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를 출시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위클리오늘=김성현기자] KT는 롯데카드와 손잡고 스마트 카드 디바이스 클립카드와 통신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KT의 클립카드는 신용·체크카드, 멤버십카드, 교통카드 등 총 21장의 카드를 하나의 카드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스마트 카드다.

KT에서 스마트폰을 개통하는 고객이 ‘클립 Super 스마트 롯데카드’를 발급받아 24개월 또는 36개월 할부로 기기 값을 결제하면 KT 통신요금 최대 2만500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스마트폰 개통 혹은 기기변경 시 해당 클립 슈퍼 할부 카드를 신청해 결제 및 통신료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전월 사용 실적(30만원·70만원·120만원)에 따라 통신료 청구 할인(1만원·1.5만원·2만원)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클립카드 디바이스까지 신청하고 24개월 할부 결제(월 3300원 청구)하면 매월 통신비 5000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클립 슈퍼 스마트 롯데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의 경우 2만3000원, 해외겸용(Master)은 2만5000원이며, 롯데카드 홈페이지와 KT클립 슈퍼 스마트 롯데카드 전용신청 전화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롯데카드는 11월 30일까지 클립 슈퍼 스마트 롯데카드를 발급받은 회원을 대상으로 클립카드 결제금액 중 1만5000원을 캐시백을 해주며, 클립카드 할부 구매 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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