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염지은 기자] 동원F&B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덴마크밀크’를 ‘덴마크’로 리브랜딩했다.

새로운 브랜드명인 ‘덴마크’는 동원F&B가 운영하던 ‘덴마크밀크’와 ‘덴마크치즈’의 통합 브랜드로 우유와 치즈로 분리돼 있던 유제품 브랜드를 하나로 합쳤다. 

동원F&B는 다양한 신제품 개발, 유통망 확대, 품질 강화 등을 바탕으로 ‘덴마크’를 오는 2020년까지 70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키울 계획이다.

동원F&B는 브랜드 리브랜딩에 맞춰 ‘Fresh Mark, Denmark’라는 컨셉의 신규 TV CF도 공개했다.

‘덴마크’는 1989년 국내 최초의 저지방우유인 ‘덴마크 저지방우유’를 출시한 이래 100% 국내산 원유로 만든 ‘덴마크 인포켓치즈’, 패션발효유 ‘덴마크 드링킹 요구르트’, 감성가공유 ‘덴마크 명화시리즈’,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커피를 담은 ‘덴마크 커핑로드’ 등 웰빙 유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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