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위클리오늘=염지은 기자] LG전자가 중동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이란에 초 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출시하며 중동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지난 17일 이란 테헤란 차르수 쇼핑몰에서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연말까지 이란 테헤란에 있는 최고급 호텔 에스피나스 팰리스에 LG 시그니처 체험공간도 마련한다.

이란에 이어 하반기에 인도, 이태리 등 10여 개 국가에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중동, CIS 등 신흥시장으로 출시 지역을 확대해 연말까지 40여 개국에 ‘LG 시그니처’를 출시한다.

LG전자 이란법인장 안득수 상무는 “이란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은 시장”이라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이란 시장에 ‘LG 시그니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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