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7시 청주 오창 ‘미래지 테마공원’특설 무대

가수 장은숙.

[위클리오늘=설현수  기자] 대한가수협회(회장 김흥국) ‘낭만콘서트’가 오는 24일(일) 오후 7시 청주 오창 미래지 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낭만콘서트 7080’ 청주편에는 <호랑나비> 김흥국을 비롯, <춤을 추어요>의 원조 한류가수 장은숙, <선녀와 나뭇꾼>도시아이들과 <개똥벌레>신형원, <잃어버린 우산>우순실, <내가> 김학래, <젊은 미소>건아들 등 7080을 상징하는 대학가요 스타들이 출연한다. 

<젊음의 행진>의 정광태가 MC를 맡고, 지역 인기 가수 안의현과 권우주가 무대에 올라 가요계 저변확대의 의미를 더한다.

‘낭만콘서트’ 첫 출연으로 관심을 모으는 장은숙은 절대 동안 섹시 외모와 함께 골든 베스트<사랑> <당신의 첫사랑> <춤을 추어요>, 신곡<내 마지막 사랑>등 그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 무대를 예고했다.

이날 '낭만콘서트 7080'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 (사)대한가수협회 주관, 청주시 대한가수협회 충북지회 후원으로 열린다. 

김흥국 가수협회 회장은 “7080을 사랑하는 베이비부머세대들이 함께 가을 소풍 가는 즐거움을 공연의 컨셉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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