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전국 유명 맛집의 음식을 집으로 배송해 주는 서비스인 ‘맛집 직배송’을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맛집 직배송’에서는 구로 족보잇는국밥, 오창 떡볶이공장 떡볶이, 포항 오징어빵·문어빵, 속초 오징어순대 신논현 화랑불닭, 한촌설렁탕, 아산 쭈꾸뿅쭈꾸미, 곰터먹촌의 포천 김치말이국수 등 100여 개 상품을 선보인다. 올해 안에 ‘맛집 직배송’의 서비스 상품 수를 300여개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맛집 직배송' 서비스는 전국의 맛집 요리를 반조리 상태로 배송해 주기 때문에 가정이나 야외 캠핑 시 간단한 조리과정만 거치면 바로 먹을 수 있다.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한달 동안 맛집 직배송 내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5%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위메프 O2O사업부 관계자는 “전국적 영업망을 활용해 지역 내 숨은 맛집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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