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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김민석 기자] 5일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오후부터, 전라도와 경남 서부지역은 밤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6일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5일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평년보다 낮아져 쌀쌀해질 전망이다. 서울 23도, 춘천 21도, 대전 21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제주 22도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6일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남해안 일대, 제주도에 20~60㎜, 강원 영서와 충청도, 울릉도·독도에 5~30㎜, 서울과 경기에 5㎜ 내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3m, 남해 앞바다에서 1.5~4m로 일겠다.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대 3m, 남해 먼바다에서는 최대 4m의 높은 파도가 일겠다. 미세먼지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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