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SDI·전기·SDS 협력사도 참여

[위클리오늘=염지은 기자]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SDI·전기·SDS와 함께 다음달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전자계열 협력사 120여개가 참여하는 ‘2017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채용한마당에선 △연구개발 △SW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 등 6개 직군으로 구분한 채용관이 운영된다.

또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부터 구직자가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의 현장 매칭까지 취업에 관한 종합정보와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취업 토탈 솔루션관’이 마련된다.

‘취업 토탈 솔루션관’에서는 삼성전자 등 전자 계열사의 경력컨설팅센터 소속의 임직원 컨설턴트 2O여명이 현장을 찾은 구직자들과 1대1 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연결시켜줄 예정이다.

이밖에도 기업 정보를 구직자 스스로 검색할 수 있는‘셀프 매칭관’, 취업 특강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취업 희망 기업의 정보 검색과 면접 신청은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 홈페이지 (http://samsung-myjob.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전에 홈페이지에 면접 희망을 접수하면 전문 컨설턴트가 구직자의 희망과 매칭해 적절한 기업을 추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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