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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고교 무상교복 예산 따내기 무한 반복
   
▲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이 10일 열린 국회의원 정책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날 "(전액 삭감된) 고교 무상교복 예산을 시의회 임시회에 다시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성남=위클리오늘] 김철웅 기자= 이재명 경기 성남시장은 고교 무상교복 예산이 네 번이나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자 10일 "이달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관계 예산을 다시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수정구) 정책위의장, 김병관(분당갑)·김병욱(분당을) 국회의원 등과 가진 정책간담회에서 성남시 주요 사업으로 고교 무상교복과 검토 중인 청소년배당 도입을 설명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고교 무상교복은 지난달 열린 시의회 임시회에 시가 추가경정예산으로 29억890만 원을 편성해 넘겼지만, 선별적 복지를 주장하는 야당 의원들의 반대로 시의회가 전액 삭감했다.

이에 이 시장은 "시민과 소통해서 돌파해 나가겠다. 교복은 지금과 같은 현금 지원방식이 아닌 교복생산협동조합을 통해 자체 생산하고 학생들이 골라 입을 수 있게 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적기업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청소년배당의 이름으로 급식비 상당액을 지원하려고 한다"면서 "반대가 강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청년배당에 이어 기본소득 이념에 부합하기도 하고 지역화폐로 지급해 골목상권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각별한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철웅 기자  sy@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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