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3층)에서 4시간 동안 국내외 16개 운용사 대표들이 참여하는 '신한 글로벌 헤지펀드 포럼 2017'을 개최한다.

신한 글로벌 헤지펀드 포럼 2017은 헤지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커져가는 가운데,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 마련된 총 16개 부스에서는 운용사 관계자들과 직접 대화하며, 운용사 전략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동시에 마련된다.

1부에서는 무역금융, 미국부동산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6개 해외 운용사가 참여해 '최근 시장환경을 고려한 ALP(Alternative Loan Portfolio) 투자전략'을 다룬다.

2부에서는 멀티 전략을 구사하는 해외 운용사들이 패널로 나서 '글로벌 시장환경 변화와 전략별 투자기회 탐색'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3부에서는 타임폴리오 등 국내 헤지펀드 시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운용사 대표들이 '국내 헤지펀드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과 전망을 다룰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글로벌 헤지펀드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하거나, 유선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PBS사업본부는 "이번 포럼을 통하여 헤지펀드 시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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