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특별교부세…율면·장호원·호법면 교량 내진보강공사비 8억 원, 모가면 저수지 정비비 1억5천만 원 확보

[위클리오늘=강인식 기자] 1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관련 특별교부세로 총 9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천 관내 월포교 등 5개 교량은 내진성능평가 결과 지진 발생 시 내진역량이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모가면 원두저수지도 축조된 지 60년 이상이 지나 노후화돼 저수지 주요시설을 보수․보강해 제방 붕괴 및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송석준 의원은 “이번 재난 안전 특별교부세로 이천지역의 지진 취약 교량과 저수지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난안전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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