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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당뇨병의 날, '무설탕' 식품 주목...'당류 0%' 확인해야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의 날을 맞아 무설탕 식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뇨병을 예방하고 발병을 늦추기 위해서는 체중조절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당뇨병 환자라면 ‘무설탕’이나 ‘슈가 프리’ 표기 제품도 설탕 대신 다른 당류를 넣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영양성분표에 당류 ‘0%’라고 씌여 있는 지 확인하고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일반인이라면 설탕이 많이 들어있는 가공식품을 무설탕 식품으로만 대체해도 당뇨병 위험을 덜 수 있다.

식음료업계에서는 당류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무당·저당 제품을 적극 선보이고 있다.

‘매일두유 99.89(구구팔구)’는 설탕 0%, 두유액 99.89%를 함유해 두유액 그대로의 맛을 살린 제품이다. ‘아몬드 브리즈 언스위트’는 설탕 0%의 식물성 음료로 100% 캘리포니아산 프리미엄 아몬드를 갈아 만들었다.

CJ제일제당, 대상, 오뚜기, 삼양식품 등은 설탕을 대신한 천연감미료인 올리고당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전분을 원료로 한 이소말토올리고당은 원당(설탕) 함량이 0%다.

당 흡수 억제 효과가 있는 '자일로스', 설탕 칼로리의 5%에 불과한 '알룰로스'도 대체 감미료로 주목받고 있다.

달지 않은 차 류는 열량이 적어 공복감을 해소하면서 혈당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무당(無糖) 액상차 제품은 남양유업의 ‘17차’, 광동제약 ‘옥수수수염차’, 웅진 ‘하늘보리’ 등이 있다. 롯데칠성음료도 무당의 ‘실론티 콜드브루 블랙티’를 선보이고 있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은 신체의 포도당과 인슐린을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홍차 속 폴리페놀 성분은 단 음식을 먹어도 당 수치가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준다. 옥수수수염차의 토코페롤 성분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혈당을 낮춰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혈당 수치가 높은 사람들에게 좋다.

이하나 기자  senajy7@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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