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 <사진=LG유플러스>

[위클리오늘=김성현기자]  24일 통신3사(SK텔레콤·KT·LGu+)가 ‘아이폰 X’를 공식출시한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애플사의 10주년 모델 아이폰 X의 출시에 앞서 각사는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17일부터 각사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에서 아이폰 X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폰 X는 64GB, 256GB 총 2가지 메모리 버전과 스페이스그레이, 실버 등 총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X 출고가는  64GB(기가바이트) 모델이 136만700원, 256G 모델이 155만7600원으로 결정됐다

아이폰 X는 5.8형 Super Retina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전후면 글래스와 스테인리스 스틸 디자인으로 이미 고객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머신 러닝과 증강현실, 몰입감 넘치는 3D 게이밍 경험을 위한 뉴럴 엔진이 탑재된 A11 Bionic 칩, 무선 충전 그리고 혁신적이며, 안전하고 새로운 잠금 해제 및 사용자 인증, 결제 방식을 제공하는 Face ID®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듀얼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기능(OIS)을 갖추고 재디자인된 후면 카메라는 새로운 컬러 필터, 더욱 깊어진 픽셀, 그리고 Apple이 자체 설계한 향상된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ISP)와 함께 인물 사진 조명 및 인물 사진 모드를 제공하여 고객이 원하는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도록 해준다.

각사는 사전예약과 함께 사용하던 기기를 반납하면 출고가의 40~50%를 보장해주는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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