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건설 제공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SK건설은 자사가 운영하는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한 초록교실(Happy Green School)' 수강 인원이 6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한 초록교실은 SK건설 임직원들이 초등학교 일일교사로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환경의 가치와 보존 필요성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 ▲친환경 과학과 기술 등을 가르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9년 서울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전국 581개 초등학교 2032학급에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2014년 환경부가 주관하는 우수 환경교육 인증프로그램에서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이광석 SK건설 사회공헌사무국장은 "환경문제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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