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CJ푸드빌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를 물적 분할, 자회사로 법인화 한다.

CJ푸드빌은 21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투썸플레이스 분할 안건을 의결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2018년 2월 1일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투썸플레이스의 법인화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의미"라며 "향후 CJ푸드빌의 다른 브랜드도 스스로 경쟁력을 갖추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전국 910여개 매장을 운영 중으로 국내 프리미엄 커피전문점 중 스타벅스에 이어 점포수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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