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84D 타입 거실 모습. / 두산건설 제공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두산건설은 경기 시흥시 대야동 303 일대에 짓는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8일 오픈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지하 3층~지상 24층 15개동 1382가구다. ▲39㎡ 94가구 ▲59㎡ 309가구 ▲84㎡ 484가구 등 88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시흥시 최대 규모 브랜드 대단지로 들어서게 되는 이 단지는 교통망을 갖췄다. 서울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 내년에 개통되면 대야역 초역세권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시흥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안현JC를 통하면 인천, 광명 도심권 진출입도 수월해진다. 시흥시에서 KTX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까지 30분대에 갈 수 있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2022년 개통할 예정이다.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는 소래산 숲세권을 확보하고 있다. 약 5km의 산책로에 체육시설과 쉼터 등을 조성한 소래산 삼림욕장이 인접해 있다.

롯데마트 시흥점, 부천 옥길 이마트 타운 등 대형 유통시설과 병원, 은행 등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은계지구 중심상업지역이 단지와 길 건너편에 자리잡고 있다.

대야초, 대흥중이 도보 거리에 있고 입주 시점에는 안전한 도보통학을 위해 육교를 설치할 예정이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의 설계로 채광을 극대화하는 등 특화된 설계로 차별화를 노렸다. 특히 남서 측으로는 시야를 방해하는 고층건물들이 없어 조망감과 개방감이 탁월하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광명역 코스트코코리아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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