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재훈 HUG 상근감사위원(오른쪽)과 권영상 한국감사협회 회장. / HUG 제공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중도금 대출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조재훈 상근감사위원이 7일 '2017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은 국내 1000여개 대기업과 공기업, 금융기관 등 회원으로 구성된 한국감사협회가 감사시스템 혁신을 선도해 기관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내부감사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HUG에 따르면 조 위원은 고유의 내부감사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분야를 중심으로 사전 예방중심의 감사활동을 전개해왔다. 또한 반부패 및 청렴정책 추진조직을 강화하고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 위원은 "앞으로 HUG가 청렴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감사활동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