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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국 동국예술기획 대표, 2017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대통령 표창

문화재청이 8일 한국문화재재단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관 민속극자 풍류에서 개최한 ‘2017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박동국 동국예술기획 대표(사진 오른쪽)가 대통령 표창 수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위클리오늘=염지은 기자] 한국의 ‘명인명무전’과 ‘한국의 소리와 몸짓’ 등 국내외 공연을 통해 국민문화정서 발전을 꾀한 동국예술기획 박동국 대표(사진)가 ‘2017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동국 대표는 1989년 동국예술기획을 설립, 1990년 '한국의 명인명무전'을 초연한 이래 민간기획사로는 드물게 한국춤의 원형 보존과 계승 가치를 고집하며 우리 소리와 몸짓을 대중들에게 알려오고 있다.

'한국의 명인명무전'은 서울 등 전국의 주요 도시와 해외 무대에서 28년 동안 95 차례 공연되며 1500여 명의 전통예술인들이 무대에 섰다. 조선시대의 마지막 무동 김천흥 선생을 비롯해전통춤꾼을 대표하는 고 박동진 선생, 고 박귀희 선생, 고 공옥진 선생, 고 이은관 선생, 고 이매방 선생 등 전통예술분야의 명인들이 무대 위에서 명멸했다.

박동국 대표는 2000년 제3회 광주비엔날레 개막공연과 일본 오사카(大阪) 민단 50주년 공연 등 다수의 공연을 기획, 연출했다.

1999년 광주에서 국악계 첫 대규모의 합동추모제인 남도전통예술인추모제를 열기도 했으며 2014년 동국예술기획 창립 25주년 기념공연에서는 세월호 희생자들과 가족들을 위로하는 살풀이춤을 국립국악원 무대에 올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017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대상자로 문화훈장 6명, 대통령표창 5명(단체 3개 포함) 등 11명(단체)을 선정, 8일 한국문화재재단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은관문화훈장은 홍성덕 (사)한국국악협회 이사장과 고 지영희(본명 지천만)씨, 보관문화훈장은 (사)한국전래놀이문화협회 김숙경 회장과 박정자 국가무형문화재 단청장 전수교육조교, 옥관문화훈장은 (사)영남판소리보존회 이명희 이사장, 민족음악연구소 이소라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동국예술기획 박동국 대표와 함께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동국대학교 경주개 동경이 보존연구소 최석규 센터장, 라이엇 게임즈, 중앙탑초등학교 등 3명이 수상했다.

염지은 기자  senajy7@one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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