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써트온 김승기 대표, NEM재단 제프 맥도널드(Jeff McDonald) 부사장. <사진=지피커뮤니케이션즈>

[위클리오늘=오경선 기자] 가상화폐(암호화폐)거래소 코인링크가 내년 1월 중 가상화폐 넴(NEM)을 신규 상장한다.

써트온(대표 김승기, 박경옥)은 NEM재단(NEM.io Foundation Ltd)과 코인링크에 NEM을 신규상장하고, 공동마케팅과 이벤트를 추진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NEM은 디지털 통화이자 자산, 메시징, 자산생성, 명명시스템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루션 플랫폼을 목표로 개발중인 코인이다. 지난 2015년 3월 31일 약 90억 개의 코인이 고정 발행됐다.

가상화폐 시가총액 정보제공업체 코인마켓캡(12월 9일기준)에 따르면 NEM의 시가총액은 50억1606만달러(약 5조4925억원)로 전체 가상화폐 중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써트온 김승기 대표는 "독자적인 블록체인 기술로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해가고 있는 NEM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