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59A형 거실 모습. / 두산건설 제공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두산건설이 경기 시흥시 대야동에 분양한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가 전 주택형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818가구 모집(특별공급 69가구 제외)에 3317명이 몰려 평균 4.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10.43대 1을 보인 전용면적 59㎡A형에서 나왔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2일~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0년 5월이다.

시흥시는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지역 등 수도권 부동산 규제 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예치금 이상 납입돼 있으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최초 계약 가능일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15개동, 전용 39~84㎡, 총 1382가구로 조성된다. 내년 개통을 앞둔 소사~원시선 대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부천 광명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소래산 삼림욕장이 인접해 있고 대형마트와 병원, 은행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 511-1번지(광명역 코스트코코리아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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