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송원석 기자] 경기 이천의 노후 파출소가 신축돼 시민들에게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18일 국회 예결위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이천 장호원 파출소 신축을 위한 국비 4.25억 원이 예결위 심의과정에서 최종 반영됐다고 밝혔다.

해당 파출소는 1981년 준공 후 36년이나 경과돼 노후도가 심각한 상태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등 민원인·근무자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번 장호원 파출소 신축예산은 당초 정부안에는 없었으나 송석준 의원이 끈질기게 설득하여 결국 2018년 예산에 최종 반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송석준 의원은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한 청사 신축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경찰행정과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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