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 더샵 파크리버' 조감도. / 포스코건설 제공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포스코건설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5번지 옛 한국가스공사 부지에 짓는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내달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하 6층 ~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총 671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이하의 중소형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정자동은 분당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교통, 교육, 문화, 의료, 여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하지만 분당신도시가 조성된 지 25년이 넘었고 신규 공급이 부족해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곳이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분당구 정자동에 15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는 점, 강남과 가까운 지리적 입지 및 생활편의까지 갖춘 단지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현재 운영중인 분양 홍보관은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50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인근에 2월 중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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