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버튼 감독은 같은 날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린 ‘팀 버튼 전’ 개최 기념 기자회견을 가진 후 서울 광장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 버튼 감독의 광장시장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팀 버튼이 광장시장에 등장하다니 놀랍다” “팀 버튼, 빈대떡에 막걸리 한국의 맛 제대로 맛보셨네” “팀 버튼이 막걸리를 먹다니 신기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9일 내한한 팀 버튼 감독은 4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12일 오전 출국했다.
 

‘팀 버튼 전’은 12일부터 내년 4월14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계속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팀 버튼 감독이 그린 어린 시절 그림부터 영화 제작을 위해 만든 캐릭터 모형이 공개된다. 또한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고 보관해온 작품 등도 전시 될 예정이다. 
 

팀 버튼은 풍부한 상상력과 판타지가 넘치는 영화를 만든 미국의 영화감독이다. 또한 영화 ‘가위손’,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