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공익사단법인 정 공동이사장.
<사진=바른>

[위클리오늘=김성현 기자] 법무법인 바른은 김재홍 공익사단법인 정 공동이사장(한양대 특훈교수)이 서울디지털대학교 제8대 총장으로 선임됐다고 15일 밝혔다.

김재홍 총장의 임기는 이달 16일부터 4년간이며, 공익사단법인 정 공동이사장도 겸임한다.

김재홍 이사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하버드대에서 니만펠로우 언론연구과정을 이수했다.

또 동아일보 정치부 차장과 논설위원을 거쳐 경기대 교수와 정치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고 제17대 국회의원 재임 시 문화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 겸 법안심사소위원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2017년 6월부터 법무법인 바른 고문으로 일해왔다.

한편 서울디지털대학교는 24개 전공학과에 재학생 1만3000여명 규모의 4년제 종합 사이버대학이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