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김경선 상무(왼쪽)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이 15일 전국 33개 아동보호시설에 총 1천여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전달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15일 전국 33개 아동보호시설에 총 1000만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롯데하이마트 김경선 상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찬봉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증 물품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공기청정기 총 33대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33개 ‘그룹홈’에 전달된다.

‘그룹홈’은 대여섯명 내외의 소외아동들이 모여 사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이다. 

이번 행사는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로 롯데하이마트 페이스북 페이지의 이벤트 콘텐츠에 ‘좋아요’가 1000개 이상이 모여 이뤄졌다.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