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 위버필드' 야경 조감도. / SK건설 제공

[위클리오늘=안준영 기자] 3월 분양 예정인 경기 과천주공2단지 재건축 아파트의 단지명이 '과천 위버필드'로 확정됐다.

22일 과천주공2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따르면 '과천 위버필드(UBERFIELD)'는 독일어로 조망·전망을 뜻하는 '위버블릭(Uberblick)'과 위쪽, 상위, 완전함을 의미하는 '위버(Uber)', 들판을 뜻하는 '필드(Field)'의 합성어다.

'당신만을 위한 과천의 프리미엄 아파트'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00여 가구의 대단지 프리미엄과 과천이 자랑하는 뛰어난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는 의미도 있다고 조합은 설명했다.

과천시 원문동 2번지, 별양동 8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과천 위버필드는 지하 3층~ 지상 35층, 21개 동, 전용면적 35~111㎡ 총 2128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514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시공은 SK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이 담당한다.

사전홍보관은 과천시 별양로 12 래미안슈르 단지내상가 A동 4002호에 마련되며, 견본주택은 오는 3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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