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모씨를 비호하는 인천지검은 자성하라.","윤 모씨는 즉각 피해자들의 채굴기와 이더리움을 돌려달라."

수천억 원대의 피해를 양산시킨 가상화폐 이더리움 '마이닝맥스' 사태와 관련해 전국에서 모인 피해자 연대가 27일 오후 3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집단시위에 나섰다. <사진=위클리오늘 임종호 기자>
이날 '마이닝맥스' 피해자들은 해당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인천지검에 대한 성토를 어어갔다. 특히 피해자들은 마이닝맥스 박남호 회장이 미국으로 도주한 후 채굴기와 이더리움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윤모씨에 대한 검찰의 즉각적인 구속을 주장했다. .<사진=위클리오늘 임종호 기자>

[위클리오늘=임종호 기자]

마이닝맥스 투자 피해자들,
"윤 모씨를 비호하는 인천지검은 자성하라."
"윤 모씨는 즉각 피해자들의 채굴기와 이더리움을 돌려달라."

전국에서 모여든 수백명의 '마이닝맥스' 투자사기 피해자 모임은 27일 오후 3시 서울역 광장에서 '마이닝사태 해결을 위한 촉구 집회'를 열고 해당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인천지검과 채굴기와 이더리움을 관리하고 있는 윤 모씨를 직접 겨냥하며 사태해결을 위한 다양한 주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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