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농심은 발효기술을 적용한 ‘건면새우탕’을 30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건면새우탕은 이름 그대로 건면과 새우탕 국물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튀기지 않아 겉은 부드럽고 속은 탱탱한 생면과 같은 면발이 특징이다. 홍새우와 새우조미유로 진한 국물 맛도 살렸다.

농심은 면 속에 국물이 스며들어 더 맛있어 지도록 발효숙성면 제조기술을 건면새우탕에 적용했다. 밀가루 반죽을 발효시켜 부드러운 빵을 만들어내는 제빵기술을 제면기술에 접목시킨 것이다.

건면새우탕은 한 봉지당 6마리 내외의 홍새우가 들어있다. 여기에 청경채, 표고버섯 등으로 구성된 건더기스프가 얼큰하고 깊은 해물탕의 국물 맛을 낸다.

소비자가격은 편의점 기준 1600원, 103g에 360kca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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