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화 두산건설 사장(오른쪽)이 30일 강원도 고성 율곡 부대를 방문해 두산밥캣 콤팩트 트랙 로더와 어태치먼트를 기증하고 김정수 사단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산건설>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두산그룹은 두산건설은 30일 강원도 고성 소재 율곡부대(육군 22사단)에 두산밥캣 콤팩트 트랙 로더와 어태치먼트 4종을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음 달에는 두산인프라코어가 강원도 화천 칠성부대(육군 7사단)에 두산밥캣 장비와 어태치먼트를 기증할 계획이다.

두산은 2016년에는 강원도 양구 백두산부대(육군 21사단)에 두산밥캣 장비를 기증한 바 있다.

두산 관계자는 “당시 전달된 두산밥캣 장비가 전방부대에서 겨울철 제설작업은 물론 위험지역 제초작업에도 투입되는 등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전방부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타 계열사들이 장비 기증에 추가로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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