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대한항공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특별 편성한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2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인터넷 홈페이지(www.koreanair.com), 예약센터(1588-2001),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의 예약을 접수한다.

임시 항공편의 편성 일자는 설 연휴 하루 전날인 14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다. 임시편이 추가되는 노선은 김포~제주, 김포~부산 2개 노선이다. 올해 추가된 임시편 공급규모는 32개 운항편에 5734석이다. 이는 전년 대비 운항편수는 10편 공급석은 2052석이 늘어난 규모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지정된 구매시한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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