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김성현 기자] 현대백화점이 한섬의 자회사인 현대G&F와 한섬글로벌이 운영하는 국내외 브랜드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부천 중동점 9층 대행사장에서 ‘현대G&F·한섬글로벌’ 패션 브랜드 대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타미힐피거·DKNY·CK 캘빈클라인·아메리칸 이글과 오브오즈세컨·세컨플로어·클럽모나코 등 총 8개 국내외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40~80% 저렴하게 선보인다. 행사 물량은 총 2만 여 벌로 규모는 최초 판매가 기준으로 100억원 수준이다.

대표 상품으로 타미힐피거 남성 셔츠(5만 5200원), 여성 셔츠(7만원), 클럽모나코 남성 티셔츠(4만 7400원), 여성 원피스(5만 3400원), CK 캘빈클라인 남성 점퍼(16만 1400원), 여성 블라우스(14만 3400원), DKNY 남성 점퍼(24만 8400원), 여성 블라우스(14만 8500원), 오브제 블라우스(14만 8500원), 오즈세컨 점퍼(10만 7400원), 세컨플로어 팬츠(5만 8500원) 등이 있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 카드로 40·80·120·2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1·2·3·5만원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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