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 백미경 전무(왼쪽에서 일곱번째)가 8일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행복상자' 전달식을 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자원봉사자들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들은 8일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 자원봉사자 숙소 등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전달한 ‘행복상자’ 주로 저녁 식사 이후 숙소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를 비롯해 샴푸, 입술 보습제, 핫팩 등의 물품이 담겨 있다.

KEB 하나은행 소비자보호본부 백미경 전무는 “추운 날씨에도 묵묵히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이야 말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숨은 주역”이라며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위클리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