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2018 세계 우수딜러 대회' 참가자들이 평창을 찾아 현대자동차 파빌리온을 관람한 후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현대기아차>

[위클리오늘=김성현기자] 현대자동차가 6일부터 11일까지 5박 6일간 국내에서 세계 46개국 79개 딜러 총 152명의 우수 딜러 사장단을 초청해 '2018 세계 우수 딜러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12년 '전세계 우수 딜러대회'를 시작해 짝수해마다 격년으로 개최해 왔다.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전세계 우수 딜러들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이 진행되는 평창 올림픽 플라자를 방문하고 경기를 관람하는등 뜻 깊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수 딜러들은 '탑 딜러 컨퍼런스'에서 현대자동차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남양연구소 등도 방문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세계 우수 딜러대회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시즌임을 고려해 참가자들에게 현대자동차 딜러로서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평창 올림픽 플라자 현대자동차 홍보관 방문 및 올림픽 관람 일정을 담았다"며 "이들 딜러들이 해외에서 현대자동차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홍보하는 민간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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