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기아차는 고객에게 가장 인기있는 사양들을 기본화하고 가격도 시원하게 내린 '넘버원 에디션 쏘렌토'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넘버원 에디션'은 2.2 디젤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기본 탑재되고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스타일UP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

가격은 3180만원으로 동일한 조건으로 개별 품목을 선택하는 경우보다 60만원 저렴하다.

더 뉴 쏘렌토에 탑재된 8단 자동변속기는 13.4km/ℓ의 동급 최고수준 연비(2.2디젤, 5인승, 18인치 기준 복합연비)를 확보하는 동시에 가속 및 NVH(소음·진동)성능이 향상됐으며 부드러운 주행감성을 구현했다.

넘버원 에디션에 기본장착되는 스타일UP 패키지는 △풀LED헤드램프 △LED포그램프 △19인치 크롬 스퍼터링 알로이휠로 구성됐다.

아울러 스마트 내비게이션은 △8인치 디스플레이에 △후방카메라가 포함돼 있으며 △애플 카플레이 △T-MAP 미러링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달 내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은 '넘버원 쏘렌토 2.2 업그레이드 혜택' 이벤트를 통해 28만원을 추가 지원받아 총 3152만원에 넘버원 에디션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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