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SPC삼립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한 짜먹는 타입의 ‘제리뽀 말캉젤리’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리뽀 말캉젤리’는 독특한 맛과 말캉한 식감으로 일본 여행자들에게 인기 좋은 곤약젤리로, 치어팩에 담아 휴대하기 편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복숭아, 망고, 수박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과일 퓨레와 과즙을 듬뿍 넣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가까운 편의점이나 할인마트, 슈퍼마켓에서 판매하며 권장소비자가격은 2000원이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제리뽀'는 1983년 선보인 이후 35년간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젤리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컵젤리, 과일젤리 이외에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젤리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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