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최민정 선수./뉴시스

[위클리오늘=설현수 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3일 다시 금빛 레이스를 벌인다.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이 이날 첫번째 역주를 벌인다. 최민정은  오후 7시6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 4조에 출전한다.

최민정이 준준결승을 통과하면 같은 장소에서 오후 8시11분 시작되는 500m 준결승전에서 결승전 진출을 노리게 된다.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전은 이날 오후 9시9분 스타트할 예정이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경기도 열린다.임효준, 서이라, 황대헌이 잇따라 출격한다.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이미 금메달 맛을 본 임효준이 먼저 나선다. 임효준은 오후 7시 29분으로 예정된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 2조에 출전한다.

이어 서이라가 1000m 예선 6조에, 황대헌이 예선 7조에 출전한다.

오후 8시40분에는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예선전이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팀에서는 임효준 서이라 황대헌 등이 출전 엔트리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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