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두 번째 줄 왼쪽 첫 번째)이 13일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에 방문해 설 연휴 기간 비상운영을 위한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김용환 회장이 지난 13일 설 연휴를 앞두고 비상운영계획 점검 및 직원 격려를 위해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NH통합IT센터’를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오는 20일까지 9일간 안정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비상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시스템 사전점검 및 증설 조치를 완료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이 기간 중 주요 거래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24시간 즉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김용환 회장은 이날 방문을 통해 NH통합IT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설 연휴 기간 중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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