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2월 12일 평창군에 2018개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두 번째부터 김남섭 보건사업과장, 심재국 평창군수, 매일유업 정지아 상무.<사진=매일유업>

[위클리오늘=이하나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 12일 평창지역 어르신 및 올림픽 관계자들을 위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 총 2018개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유제품 공식 서포터인 매일유업은 쇼트트랙 임효준 선수의 대한민국 첫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며 평창군(심재국 군수)을 방문, 평창군 보건의료원을 통해 우유를 전달했다.

매일유업은 남은 올림픽 기간 내 대한민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할 때마다 지역을 선정해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전달할 계획이다.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서울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이번 평창군 기부를 통해 좀 더 많은 노인들이 영양섭취는 물론 건강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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