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5회 로또 당첨번호 추첨 시간이 평창동계올림픽 중계관계로 평소보다 2시간 가량 늦은 오후 10시45분 경으로 변경됐다. 다음주부터는 오후 8시40분 경 실시된다. 사진=SBS 방송화면

[위클리오늘=설현수 기자] 24일 추첨한 795회 로또 당첨번호는 3,10,13,26,34,38,번이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6번.

795회 로또 추첨 시간은 SBS의 평창동계올림픽 경기 생중계 관계로 평소보다 2시간 정도 늦게 진행됐다. 

로또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에는 총 11게임이 당첨됐다.  1게임당 당첨금은 17억1497만7000원.

795회 로또 당첨점을 서울 5곳과 부산, 인천 연수구, 경기도 안산, 충북 청주시, 충남 금산군, 경남 진주시 각 1곳씩이었다. 서울 중랑구에서는 이웃동네인 면목동(수명식품)과 상봉동(부영마트) 두 판매점에서 1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맞았다. 

로또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번호를 맞힌 2등에는 총 62게임이 당첨됐다. 2등 1게임당 5071만1686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로또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에는 총 2423게임이 당첨돼 1게임당 129만7617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

로또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받아가야 한다.

로또 당첨금 지급 장소는 1등은 서울 소재 농협은행 본점이고, 2,3등은 농협은행 각 지점이다. 4,5등은 일반 로또 판매점과 농협은행 전국 지점에서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

262회차부터 현재까지 로또 1등 최다 배출점은 부산 동구 범일동 부일카서비스(33회)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공10단지 종합상가 '스파'에서는 로또 1등을 30번 배출했다. 

대구 달서구 본리동 일등복권편의점은 12번 로또 1등을 배출했다.경남 양상시 평산동 GS25 양산혜인점에서는 로또 1등이 11번 나왔다.

충남 아산시 인주면 신성리 로또명당인주점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신세계앞 버스판매소, 대구 서구 평리동 세진전자통신, 경기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행운복권방은 각각 9번 로또 1등을 배출했다.

경북 경주시 노서동 CU노서점, 경남 사천시 용현면 주문리 목화휴게소, 경기 화성시 향남읍 장짐리 올인, 서울 종로구 종로5가 평창빌딩 제이복권방에서는 각각 8번씩 로또 1등을 배출했다.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CU대림중앙점과 경기 김포시 사우동 한솔프라자 김포로또에서는 로또 1등이 각각 7차례 나왔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중계관계로 평소 보다 2시간 가량씩 연기돼온 로또 추첨 시간은 다음주 부터는 다시 오후 8시40분 경에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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