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위클리오늘=임창열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빈폴레이디스가 봄철 트렌치 코트와 재킷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미니멀한 디자인의 싱글 버튼 A라인 롱 트렌치코트부터 여성스러운 칼라와 클래식한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 강렬한 레드 컬러의 클래식 디테일의 트렌치코트 등을 선보였다.

또한 빈폴레이디스는 글렌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더블 브레스트 울 재킷과 싱글 버튼 재킷을 토대로 화사한 큐브라 블라우스, 화이트 데님 팬츠, 스카프 등의 조합으로 모던한 오피스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트렌치 코트는 40~50만원대, 재킷은 30~40만원대다. 빈폴레이디스의 트렌치 코트, 재킷 화보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Korea) 3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빈폴레이디스 임수현 디자인 실장은 "미니멀한 롱 트렌치 코트와 여성스러운 셔링 블라우스, 매니시한 옐로우 와이드 팬츠를 매칭하면 화사한 시티 캐주얼 룩을 연출할 수 있다"며 "클레식한 체크 패턴의 트렌치코트와 같은 패턴의 쇼츠, 그린 컬러의 실크 소재 오픈 칼라블라우스를 코디하면 보이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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